계단은요?

😍첫째, 가운데 개념(Midline orientation)
가운데 개념은 내 두 손을 잡았을 때  몸의 중심인 가운데로 모여 잡게 됩니다.
즉, 우리 아이가 운동 후 두 손으로 물병을 쥐고 마실 때 가운데 개념이 사용되고 이를 통해 우리 몸의  중심을 인식하게 됩니다.
가운데 개념이 부족하면 몸이 한쪽으로 기울거나 치울 칠 수 있어요!!

😍둘째. 깊이지각(Depth perception)
계단을 올라가거나 내려갈 때 높이를 아는 것을 말해요.
우리는 높이에 따라 계산하지 않아도 눈으로 보고 거리를 인식합니다.
깊이지각이 부족하면 계단 내려올 때 매우 어려울 수 있어요.

😍셋째, 예측(Prediction)
오르고 내리면서 계단 끝이 어디인지 예측하고 어느 길로 가면 빠를지, 날이  흐려지면" 비가 올 거같다"등의 예측 과정을 통해 상위기능의 인지기능이 사용됩니다. 등산은 끊임없는 예측과정을 통해 감각, 고위기능의 인지과정을 사용하게 됩니다.

😍넷째, 전정기능(Vestibular functions)
계단을 내려올 때 한 발로 균형을 잡고 오른발, 왼발 교대 움직임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때 자세, 균형, 중력 변화에 대한 조절을 통해 균형능력이 증진하게 됩니다.

😍다섯째, 고유수용성 감각(Proprioception)
고유수용성 감각이란 근육, 관절, 힘줄에서 발생하는 감각을 말합니다. 우리는 이런 의식하지 못하는 감각을 가지고 자연스럽고 적절히 처리해 신체를 움직이거나  운동방향, 움직임의 강도조절등 의식하지 않고 조절해서 안정되게 계단을 오르고 내릴 수 있게 됩니다.

😍여섯째, 근 지구력(Muscle endurance)
계단을 많이 오를수록  근 지구력이 생겨서 더 많이 갈 수 있는 근육힘이 생겨요! 그래서 체력이 좋아진답니다.♡

그럼 오늘도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다른 활동분석으로 또 뵐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