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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일상

눈이 무섭다고..

by Nolja Sam 2025.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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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을 공유해 봅니다♡

보는 눈이 무섭다고...

저희 둘째 생일이 다가옵니다🎉
언니가 친구들이랑 생일파티한 걸 본 둘째가
"자기도 꼭 생일파티 해야 된다!"라고 선언해서...
결국! 둘 다 이번이 마지막이라는 조건 하에
키즈카페를 빌려서 놀게 해 주었답니다🙃

워킹맘의 하루요? 말해 뭐해요💨
키즈카페는 저녁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예약해 놨는데,
6시 퇴근하자마자 음식 부랴부랴 주문하고,
아이들 픽업하고,
신랑한테 케이크 사 오라고 하고,
케이크 받고,
애들 먹이고, 놀리고...

근데 진짜 날을 기가 막히게 잘 잡았더라고요🤯
하필 오늘이!
유치원에서 웅진플레이도시 물놀이 가는 날이었어요ㅋㅋ
그 말인즉슨... 도시락도 싸야 했다는 거죠🤣

그래서 어젯밤엔
온 가족 총출동해서 마트 장보기!
과자, 도시락 재료 이것저것 담아 오고
집 와서 씻기고 눕히고 나니... 10시가 훌쩍 넘었더라고요😮‍💨

그리고 오늘 아침!
간단하게 볶음밥 만들어 유부초밥 싸주고,
또다시 정신없는 하루가 시작됐습니다.

그래도요...
아이들이 신나 하고 좋아하니
그 뿌듯함은 두 배, 세 배였어요
힘들어도 이런 날들이 다 추억이겠죠?

얼른 컸으면~ 싶다가도
또 크면 이 순간들이 아쉽다고 하던데… 맞나요?

저의 한주는 이렇게 정신없이,
그럼에도 뿌듯하게 시작되었답니다✨
다른 분들의 한주도
행복함?? 이 잔뜩 충만한 한 주가 되시길 바라요🙏💕


 

다음엔 김 펀치를 사야겠죠..? ㅋㅋ 요리 잘하시는 분들 부럽습니다♡ 저게 한시간 좀 넘게 걸렸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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