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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빼빼로데이가 뭐라고, 일을 벌였을까요?
안녕하세요. 놀자쌤입니다 😊
빼빼로데이가 뭐라고, 제가 또 일을 벌였답니다!
첫째 아이 친구들을 초대해서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빼빼로”를 찾아보다가…
프레첼로 만드는 방법이 있더라구요?
그래서 재료를 잔뜩 사 와서 집에서 함께 만들기 시작했어요.
아이들 각자 취향대로, 또 예상치 못한 방식으로 너무 즐겁게 만들더라구요.
역시나 마지막 포장은 엄마들의 몫이었지만요 😅
그래도 함께 웃고, 만들고, 선물까지 나누는 그 시간만큼은
정말 값진 배움의 순간이었어요.

“빼빼로데이? 상술 아니야?” 라는 말도 종종 들리지만,
저는 이렇게 생각해요
반복되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작은 이벤트 하나로 마음을 표현할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 있는 하루 아닐까요?
물론… 모인 엄마들에게는 빠질 수 없는 이벤트가 또 있죠.
바로 저녁의 “가벼운 한잔” 🍷
아이들과 신나게 만들고 난 후, 저흰 건배를 했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
아이들과 차례대로 “사랑해!” 하며 건네는 프레첼 빼빼로에
신랑이 너무나 행복해하더라구요.
그러더니 본인도 준비했다며
아이들과 저에게 또 선물을 주네요.
그 마음이 참 고마워서,
오늘 하루가 달콤하게 시작되었습니다.
결국 중요한 건 가격이 아니라 마음인 것 같아요.
누군가를 떠올리며 웃을 수 있다는 그 마음 하나로,
세상 달콤한 하루가 만들어지니까요 🍀
네, 저 F 맞습니다.
감정 충만하고 따뜻한 인간형이죠 ㅎㅎ
그럼 여러분도 사랑 듬뿍 담긴 하루 보내세요!
행복은 늘 작은 마음에서부터 시작되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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