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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일상

첫눈이 내린 날, 우리 가족의 소소하지만 시끌한 첫눈 일상☃️

by Nolja Sam 2025.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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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놀자쌤의 왜 그럴까? 입니다 ☃️✨
어제 첫눈… 다들 보셨나요?

저희 집은 첫눈 소식에 퇴근 전부터 난리가 났어요.
“눈 오는데 운전 괜찮겠어??”
“거기 길 미끄럽대!”
신랑과 저의 긴박(?)한 문자 릴레이 시작… ㅎㅎ

그 와중에 저는 갑자기 짬뽕 + 탕수육이 너무 먹고 싶은 거예요.
그래서 바로 전화해서
“오빠 어디야? 짬뽕 어때?” 했더니
둘째는 자기가 데리고 왔다며 “첫째는??” 하고 묻길래
“오케이, 내가 데리러 갈게!” 하고 출동했죠 😆

집 주차장에서 온 가족이 합류해
눈을 헤치며 맛집을 찾아갔습니다.


그런데… 눈을 보더니 아이들이 갑자기
“눈사람 만들고 싶다!!”
“눈싸움 하고 싶다!!”
와~ 진짜 하고 싶은 게 폭발이었어요... 😂

그래서 밥 먹고 집 가기 전에
“놀이터 잠깐만 들릴까?” 했더니
아이들 바로  🚀  엔진 풀가동으로 '응!!'하며 예쁜 미소를 보여주더라구요?

결국 맛있게 먹고, 게임도 하고,
작은 눈사람도 만들고,
눈도 땡땡하게 만들어 저한테 던지더라구요?
아니… 아이들이 저한테 쌓인 게 좀 있었던 걸까요? ㅎㅎ

추워서 오래 놀진 못했지만
첫눈을 이렇게 신나게 맞이하니
운전할 때 힘들었던 것도 싹 잊히더라구요.
역시 아이들 웃음만큼 따뜻한 난로가 또 없죠 ❄️❤️

 

이번 겨울, 눈이 많이 온다는데요!
다들 안전 운전 하시고,
겨울의 정취도 놓치지 말고 즐겨보자구요 ☃️✨

 

 

 

둘째 유치원 다녀오니 머리가 예쁘게 묶여 있더라구요 선생님께서 파리바게트 끈으로 머리 묶어 주셨더라구요 너무 웃겼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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