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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이 궁금해요/전문적 지식

중추신경계 신경 퇴행성 병 알츠하이머 재활

by Nolja Sam 2025.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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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츠하이머병(Alzheimer's disease, AD)은 중추신경계 질환으로, 주로 기억력, 사고력, 언어 능력 및 일상생활 기능에 영향을 미칩니다. 이는 점진적으로 진행되는 신경퇴행성 질환으로, 뇌세포와 그들 간의 연결이 손상되어 결국에는 치매 상태로 이어집니다. 


출처:구글이미지

 

원인은 정확히 밝혀지진 않았지만, 일부 밝혀진 메카니즘은 베타 아밀로이드 플라그로 인해 신경세포 사이에서 신경전달 방해하고, 염증을 일으켜 세포 손상을 초래한다는 것, 타우 단백질 엉킴으로 세포 사멸을 유도하는 것, 유전적 요인, 염증반응으로 신경세포 손상 과속화, 뇌혈류 부족으로 인한 산소 공급 및 영양의 공급 문제로 세포 손상되는 것 등이 있어요!!

 

1. 알츠하이머병의 재활

알츠하이머병은 안타깝게도 아직까지 완치할 수 있는 치료법은 없어요.

하지만, 증상을 완화하고 환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한 재활적 접근이 있고, 재활은 주로 증상의 진행을 늦추고, 환자가 가능한 한 독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춘다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인지 훈련: 기억력과 인지 기능을 자극하는 다양한 훈련을 통해 증상의 악화를 막거나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억 보조기술(일정 관리 도구나 메모 작성)을 사용하거나, 문제 해결 능력과 집중력을 향상시키는 훈련을 할 수 있습니다.
  • 심리사회적 치료: 알츠하이머병 환자와 그 가족을 위한 심리치료는 정서적 안정과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가족 상담과 그룹 치료를 통해 환자와 가족 간의 커뮤니케이션을 개선하고, 환자의 감정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 운동 요법: 규칙적인 운동은 뇌의 혈류를 개선하고, 전반적인 신체 건강을 증진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운동은 환자의 우울증을 완화하고, 인지 기능을 보호하는 데 기여할 수 있습니다.
  • 약물 치료: 현재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치료는 증상을 완화하거나 진행을 늦추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약물로는 콜린에스터라제 억제제(예: 도네페질, 리바스티그민)와 NMDA 수용체 길항제(예: 멀타이돈)가 있습니다. 이들 약물은 뇌에서 아세틸콜린의 수준을 높여 신경전달을 원활하게 도와줍니다.
  • 환경 조성: 알츠하이머병 환자는 익숙한 환경에서 더 안정감을 느끼기 때문에, 환자가 안전하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과도한 자극을 피하고, 표지판이나 지침을 명확하게 배치하는 등의 방법이 있습니다.
  • 식이 요법: 건강한 식단은 뇌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특히, 지중해식 식단이 뇌 건강에 유익하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과일, 채소, 건강한 지방(올리브유 등)을 포함하는 식단을 권장합니다.

 

 그렇다면 알츠하이머와 치매는 무엇이 다를까? 궁금하셨죠???

그렇다고 해주세요... 

 

 

1. 알츠하이머와 치매의 차이

  • 치매(Dementia): 치매는 증상을 묶어 부르는 용어입니다. 즉, 치매는 뇌의 여러 가지 질환이나 손상으로 인해 기억력, 사고력, 판단력 등이 저하되어 일상생활에 어려움이 생기는 상태를 말합니다. 치매는 하나의 특정 질환이 아니라,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는 증후군입니다. 치매의 원인으로는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혈관성 치매, 루이체 치매 등 다양한 신경학적 질환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알츠하이머병(Alzheimer's disease): 알츠하이머병은 치매를 유발하는 가장 흔한 특정한 질환입니다. 즉, 알츠하이머병은 치매의 원인 중 하나입니다. 알츠하이머병은 주로 기억력 손실, 인지 기능 저하, 언어 장애 등이 특징이며, 점진적으로 뇌의 세포들이 파괴되는 신경퇴행성 질환입니다.

간략히 설명하면 치매는 "증상"이고, 알츠하이머병은 그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따라서 알츠하이머는 치매 안에 속한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그렇다면 치매도 중추신경계 질환일까요??

그렇습니다. 앞서 올린 포스팅에 중추신경계는 뇌와 척수로 구성되어 있다고 했는데 치매는 뇌의 인지 기능을 담당하는 영역과 기억, 사고, 언어 등의 기능을 담당하는 뇌 부위에 손상을 일으킵니다. 그렇기에 중추신경계 질환이라고 할 수 있어요!

 

치매는 병리적 원인으로 오지만 나이가 들면 신경세포의 노화와 더불어 발병 위험이 높은 거 같아요. 슬프지만요..

지금 기술이 발전하는 만큼 신경세포의 노화를 막아주는 약물이나, 치료가 개발 되길 바라봅니다. 

 

자주 깜박하는 것은 괜찮습니다 대신, 내가 깜박 잊어버렸다는 것을 상기하게 된다는 가정하에요.

하지만 자주 깜박하고 잊어버린다면 보건소에가서 검사해 보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우리 모두 새로운 활동, 운동과 공부로 뇌의 노화 속도를 늦춰보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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